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및 초기증상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및 초기증상

 

2020/09/25 - [건강] - 허리아플때 좋은운동 및 스트레칭

허리아플때 좋은운동 및 스트레칭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발뒤꿈치 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족저근막이 노화로 인해 탄력이 없고 뻣뻣해져 충격을 잘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비만일때와 발의 형태에 따라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는 족저근막이 발을 디딜때 체중의 충격을 받고 발등이 높거나 평발인 경우, 발을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족저근막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질병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족부질환 같은 경우는 걸을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에 통증을 유발해 우리가 걸어다니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초기증상과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초기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발뒤꿈치 안쪽 발바닥 아치중 뒤꿈치에 가까운 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생깁니다. 움직일때 통증이 있고, 일정시간 움직임을 지속하는 경우에는 다시 통증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의 증상때문에 가볍게 여기다가 뒤꿈치를 땅에 대지도 못할 정도가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 초기증상 왔을때 병원에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에는 체외충격파로 수술업시 치료할수가 있습니다. 초기증상일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부분 보전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 할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소염제 투약,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요법,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이런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말고도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부위에 1,000~1,500회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가해서 조직과 뼈의 활성화를 돕고, 혈관을 재형성해줘서 관절질환의 통증을 치료하는 비수술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입니다.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자율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관련조직의 재형성을 돕기때문에 반복적인 시술에도 아프지도 않고, 우리몸에 부담이 없습니다. 시간은 20분정도로 짧게 치료하고, 치료횟수는 보통 일주일에 3~4회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및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족저근막염에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하려면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꽉 끼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파하고 쿠션감있는 신발을 착용하는게 좋고, 틈틈히 발과 종아리를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